세상 모든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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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구매 배경 - 모션데스크 세팅의 완성, 모니터암 도입 모션데스크를 쓰기 시작한 후,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모니터 높이 조절의 불편함 이었습니다. 책상 자체를 올려도 모니터 시선이 아래로 향해 거북목 자세 가 되기 쉬웠죠. 게다가 기본 스텐드를 쓰니 책상 상판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생각외로 커서 자연스럽게 모니터암을 찾아보게 됐고, 국내 브랜드 중 가격 대비 평이 좋은 카멜마운트 이지밸런스 CA2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최대 하중이 9Kg이라 3.5Kg 정도인 제 27인치 모니터를 장착하여 사용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비슷한 사양의 해외 제품들도 있지만, CA2는 4만 원대 후반 에 구입할 수 있는 모델 중 가장 괜찮은 모델로 판단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2. 구성품 & 디자인 박스를 열면 내부는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고, 부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암 본체 (스프링 구조) 클램프 세트 (책상 고정용) 케이블 가이드 커버 육각 렌치 세트 나사 및 와셔 구성품 한글 설명서 전체 마감은 매트한 실버 + 화이트 투톤 으로, 디자인이 심플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암의 움직임 축 부분은 금속 힌지, 외피는 내구성 있는 합성수지로 되어 있어 저가형 티가 덜 납니다. 클램프는 최대 80mm 두께까지 고정 가능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션 데스크의  15mm MDF 상판 에도 안정적으로 체결되었습니다. ⚙️ 3. 설치 및 세팅 과정 설치는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설명서가 직관적이고, 기본 공구(육각렌치)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 도구 없이 조립 가능합니다. 1️⃣ 클램프를 책상 가장자리에 고정 2️⃣ 하단 기둥을 삽입 후 본체 암을 체결 3️⃣ VESA 브래킷을 모니터 뒷면에 장착 후 암에 연결 설치 완료까지 약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모니터는 크로스오버 27USW9 (3.46kg) 모델인데, 스프링 장력 기본값이 적당해 별도 조정 없이 수...

  🧭 1. 구매 배경 — 허리 통증 줄이기 위한 의자 교체 최근 모션데스크를 도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장시간 앉아도 허리 부담이 적은 의자 를 찾게 됐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메쉬 의자는 요추 받침이 약해 자세가 자주 무너졌고, 오래 앉으면 허리와 어깨 통증이 심했습니다. 네 핑계가 그럴 듯 하지요? 그냥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라는 말이 있듯이 명분이 생겼으니 질러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비슷한 모델들을 살펴보던 중, 쿠팡에서도 거의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이 로켓배송 + 15만 원대 로 판매되고 있길래 바로 주문했습니다. 이 모델은 해당 브렌드에서는 상급의 제품으로 분류되어 있고, 가난한 유부남에게는 나만의 에어론, 허먼밀러라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배송 속도는 역시나 빨랐고, 박스 상태도 깔끔했습니다. 📦 2. 구성품 & 디자인 제품명은 HOMEY NEST HN-X562 , 풀메쉬 구조와 허리 지지대가 특징인 사무용 의자입니다. 박스를 열면 다음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등받이 + 요추 지지대 좌판 + 틸팅 메커니즘 팔걸이 × 2 헤드레스트 다리 프레임 (플라스틱 재질, PP 재질) 발받침 레일 + 패드 바퀴 × 5 조립용 공구 세트 모든 부품이 완전히 분리된 상태로 포장되어 있었고, 조립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나사 종류가 많고, 여분 나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분실 주의 가 필요합니다. 컬러는 그레이톤 무늬 메쉬 + 그레이 & 실버 프레임 조합으로, 책상이나 인테리어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등받이 상단에는 옷걸이용 후크 가 있어 유용할 것 같습니다. ⚙️ 3. 조립 및 세팅 과정 조립 난이도는 중간 정도, 조립에 자신이 없다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만 합니다. 모든 파트가 개별 분리되어 있어서 한 단계씩 천천히 맞춰 조립 해야 합니다. 설명서는 직관적이지만, 나사 구분...

  🧭 1. 구매 배경 - 첫 전동 책상 도전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세 교정이 필요했고, 동시에 생활 공간과 업무 공간을 분리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전동 높이조절 모션 데스크 를 찾아보기 시작했죠. 처음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가형 제품들을 살펴봤는데, 대부분 분리형 상판 구조 라 배송 중 파손이나 프레임 틀어짐이 걱정됐습니다. 배송 기간도 길어서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고요. 그러다 문득 쿠팡을 검색해 보니, 알리에서 봤던 모델들과 거의 동일한 저가형 모션데스크 가 다수 올라와 있었습니다. 게다가 로켓배송으로 하루 만에 받을 수 있다 는 점이 큰 매력이었죠. 30만 원 이상 하는 브랜드 전동 책상은 부담스러웠던 터라, 12만원대의 ‘ 가성비 모션 데스크 ’라는 문구에 이끌려 일체형 상판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 2. 구성품 & 디자인 로켓배송으로 주문 다음 날 바로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다음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상판 1200×600mm (합판 재질, 라운딩 마감) 전동 프레임 세트 (양쪽 기둥 + 컨트롤러 + 전원 어댑터) 케이블 가이드 및 나사 구성품 한글 조립 설명서 디자인은 전형적인 사무용 책상 형태로, 모터와 컨트롤러는 오른쪽에 위치 합니다. 상판 후면에는 케이블 홀 이 뚫려 있어, 모니터나 전원 케이블을 정리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프레임은 H자 구조 로 상판과 바닥을 단단히 지지하고 있지만, 흔들림은 약간 있는 편입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올화이트 컬러 로, 상판과 다리 모두 화이트 톤으로 무난하게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 3. 설치 및 세팅 과정 조립은 천천히 진행해 약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기본 제공된 드라이버로도 가능하지만, 전동 드릴이 있으면 훨씬 수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명서는 한글로 잘 되어 있었고, 부품 방향을 구분하는 붉은색 스티커 가 붙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프레임이 생각보다...

🧭 1. 구매 배경 – 실패한 NVMe 인클로저의 대안 찾기 얼마 전 리뷰했던 Orico 40Gbps 외장 인클로저는 제가 사용하고자 했던 번들 NVMe 제품의 쓰기 속도와 호환성 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대안을 찾던 중, 맥미니 디자인과 찰떡인 제품을 알리에서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이게 뭐야?” 싶었지만, 보면 볼수록 아이디어가 기가 막힙니다. 이 제품은 2003~2012년형 맥프로 타워 디자인을 오마주한 도킹 스테이션으로, 알루미늄 재질에 SSD 인클로저 + USB 허브 + 카드리더까지 한몸에 담았습니다. 알리 맥미니 m4 용 도킹스테이션

들어가며...  평범한 주말 오후, 내 취미이자 습관인 알리익스프레스의 신박한 제품 찾기에 몰두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을 끄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조그마한 블루투스 스피커 입니다. 우선 제품명은, " 뉴트로 감성 오브룸 블루투스 스피커" 입니다. 사실 관심을 끈 것은 투명한 디자인과 제품의 패키징 때문이었는데, 카세트 테이프를 형상화한 디자인은 제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뭐 사진상의 이미지는 아재의 감성도 다시 불러올 만한 멋진 제품처럼 보이는군요. 하지만, 화이트 색상은 품절이고 더 이상 판매가 되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서 그냥 블랙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한 가격은 할인을 받아 11.000원 정도 입니다.

 들어가며.... 나이가 들어서인지 눈을 혹사해서인지, 근래 눈이 더욱 침침해져서 노트북의 깨알 같은 글자를 읽기가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뭐, 해상도를 조정하면 되겠지만 성격상 여러 개의 창을 띄우고 작업을 해야 하는 타입이라 이 부분은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안되겠다 싶어 큰 모니터를 하나 사야 겠다라고 마음먹게 됩니다.

들어가며....  이 포스팅의 시작은 지난 여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Orico사의 40Gbps 외장 인클로저(M234C3-U4)를 구매한 것으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우선 사족을 달자면, 지갑이 얇은 저는 용돈을 반년넘게 저축해서 마침내 당근마켓에서 미개봉 맥미니 m4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렇게 저의 깡통 맥미니에게 저장공간의 자유를 주고자 외장 SSD 인클로저를 구매해야 겠다는 결정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구매한 것이 바로 이 녀석 입니다.